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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14

맥에는 쓸만한 캐드가 없어..솔리드 웍스도 없고, 카티아도 없고...뭣이라.~~~

매킨토시에 대하여 병적일 정도의 거부감을 보이던 한 지인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뜬금없이 아몰랑~~을 시전하며, 쓸만한 CAD프로그램이 없잖아~ 하시는 겁니다. 뭐 당시에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하여 적당히 맞장구 쳤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 지인의 이야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국민 캐드라 불리는 오토데스크의 대표적인 오토캐드가 맥용으로 이미 포팅되어져 있습니다. 오토데스크가 현재의 오토데스크로 클 수 있도록 해준 그 근간이 되는 프로그램이 오토캐드입니다.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오토캐드는 지금은 것짓말처럼 들리겠지만 3D를 지원하지 않는 반쪽짜리 CAD였습니다. 제 사용의 기억이 맞는다면 아마 오토캐드 10 버전부터 완벽한 3차원을 지원한 것으로..

IT Story 2016.10.31

맥북프로 캐시파일 삭제로 좁아터진 SSD 조금이나마 용량 늘리기

맥북을 비롯한 노트북에 사용되는 SSD는 장점이 단점을 덮고도 남기에 많이 사용하는 SSD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256GB 나 512G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좁디좁은 용량은 조금만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몇 기가 남지 않는 상황이 도달하곤 합니다. 아무리 머리를 굴리며 불필요한 내용을 줄여본들 언 발에 오줌싸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에스텐(os X)를 사용하는 사용자층은 대부분, 음악이나 영상 디자인 등에 관련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려둘 경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캐시파일들로 인해서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 파일을 찾아서 지워주면 꽤 많은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IT Story 2016.10.31

유니크한 패러디인가? 패스트팔로워 전략인가 삼성 Art Pc Plus...

얼마전 삼성에서 Art Pc Plus 란 이름의 PC를 출시 했습니다. 과연 유니크한 패러디일지 패스트팔로워 전략인지 좀 어정쩡한 가격과 사양 입니다. 하나는 별명이 쓰레기통이고 하나는 별명이 재떨이입니다. 다만, 그 용도에서의 차이점은 분명합니다. 애플의 맥프로는 현존하는 PC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구매층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고성능의 컴퓨팅파워를 필요로 하는 영상편집이나 디지털콘텐츠 제작 고성능 엔지니어링 CAD 시스템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화상태를 넘어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PC 산업에서 애플은 역시나 의미 있는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애플의 PC 수익률은 아이폰수익률을 웃돈다..

Review 2016.10.30

미래의 소프트웨어 사용방식 예측 - 클라우딩, 통합, 과금체계변화, 플러그인화

빠른 시일 안에 소프트웨어 시장은 변할 것 같습니다. 클라우딩 서비스의 보편화, 데스크톱과 모바일의 통합, 소프트웨어 사용패턴의 변화, 모든 소프트웨어의 브라우저 플러그인화를 개인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소프트웨어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도 이러한 통합은 우리의 생각보다 따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은 전화요금이나 전기요금처럼 공공재적인 성격을 띠는 형태로 발전할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용하는지조차 느끼지 못하고 비용을 내는 시대가 도래할 것 같습니다. 그 판단의 근거는 급격한 기술개발, 통합을 통하여 너무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 입니다. 다음의 4가지 정도의 커다란 특징을 지닌 방향으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1...

IT Story 2016.10.30

짠내 물씬나는 곰소항, 소금... 그리고 밴댕이 젓갈~

전라북도 부안 깡촌에 곰소항이 있다. 어린 시절 겨울에 눈이 내리면 곰소항으로 여행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드넓게 펼쳐진 염전과 그 염전에 터를 잡고 생활하는 허리 굽은 사람들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전라북도 부안지역은 눈이 많이 오는 편은 아니지만 한 번 내리면 매우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곤 한다. 치기 어린 어린 시절 눈이 내리면 곰소항의 허름한 여인숙에 틀어박혀서 내소사와 격포항 곰소항 주변을 빈둥거리며 먹었던 젓갈이 떠오른다. 요즘은 가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시절 그 풍광은 아니리라 생각된다. 내가 추억하는 곰소는 소금, 젓갈, 그리고 눈 내린 을씨년스러운 어촌마을의 풍경이다. 그중에서도 내 기억 속에 가장 오래 남아있는 기억은 아무래도 젓갈이다. 군산에서 태어나 전..

먹거리이야기 2016.10.30

오에스(Operating System) 뭣이 중헌디~~

한때 리눅스에 심취해 있을 때 와인(WINT)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진행 중이고 진화 중인 WINE 프로젝트는 한마디로 강력해진 하드웨어 성능에 기대 윈도를 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에뮬레이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흡사 아케이드 게임을 PC에서 에뮬레이션해주던 마메와 비슷합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는 상업적인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서 패러럴즈 데스크톱이나 벰웨어(VMWare)라는 걸출한 프로그램을 탄생시키게 됩니다. 초창기의 어설프고 많은 버그는 버전을 거듭할수록 진화하여 지금은 위 사진처럼 맥 오에스에서 윈도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실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패러럴즈 데스크톱이나 뱀웨어가 있으면 더는 맥에서 편집이나 음악 작업 디자인 작업을 하다가 은행 ..

IT Story 2016.10.30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펀치 Surface Studio(서피스 스튜디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마소)에서 이번에 아주 흥미로운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서피스 제품을 한층 발전시켜 만든 서피스 스튜디오(Surface Studio)라는 제품입니다. 아이맥을 타겟으로 하고 있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일반적인 피시 유저가 아닌 디자이너나 3D 작업자를 겨냥해 만든 제품입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 보자면 아직 뭔가 어설퍼 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 구성이나 내용은 매우 흥미로워 보입니다. 일단, 아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면 터치패널을 장착하여 마치 커다란 패드와 같습니다. 물론 기존에 24인치 터치패널을 장착한 모니터겸용 태블릿은 있었습니다. 주로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마소는 기존의 서피스의 장점을 살려서 컴퓨터 일체형에 28인치 터치..

Review 2016.10.30

장인 혼네 다테마에 그리고 심수관

흔히들 일본의 장인정신을 본받자는 이야기들을 하곤한다. 그들의 장인정신이란 과연 무엇일까? 글 실체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일본의 전문적인 장인들에 관한 이야기는 뭐 너무나 잘 알려져 있으니 새삼 여기에서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왜 일본은 그다지도 장인들이 많은 것일까 생각을 해 본다. 그네들은 간장을 담가도 3, 4대에 걸쳐서 가업의 전통으로 이어 나간다. 도자기를 만들어도 10대 이상 가업으로 이어 나가기도 한다. 현대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전문적인 전문가로서 대접을 받음과 동시에 부와 명예를 거머쥘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도 한다. 과연 그렇기만 한 걸까?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다. 사무라이 집단과 쇼군들이 전 일본을 주름잡으며 일본을 좌지우지 할 때 일반적인 백성들의 목숨은 그야말로..

Gossip 2016.10.29

구글포토라이브러리에 저장된 사진 티스토리에 올리기

티스토리에 글을 쓸 경우, 종종 중요한 사진이나 개인적인 사진은 구글포토 라이브러리에 저장해서 그 주소를 가져다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아무래도 다방면의 활용이나, 티스토리의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포토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을 주소를 가져오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공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이미지의 주소를 가져오는 가장 손쉽고 확실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신의 구글포토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다. 링크를 가져오기를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사진을 콘트롤 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2.위 화면에서 마우스 우측버튼을 눌러서 '새창에서 링크열기'나 '새탭에서 이미지 열기'를 선택한다. 나타난 새 탭이나 새 창..

IT Story 2016.10.29

조용한 주말 오후 전여옥의 등장 - 그 입 다물라.

조용하지 못한 주말 오후에 포탈에 느닷없이 전여옥이 등장했다. 뭐 이름만 듣고 대충 짐작은 했다. 내용은 불 보듯 뻔할 듯싶다. 아마 박근혜 까기에 동참한 모양새다. 대충 기사를 살펴본바, 역시 박근혜에 대한 자신의 배신과 독설에 대한 정당성을 역설하고 있다. 박근혜를 떠난 것이 자발적 의지였는지, 타의에 의한 축출이었는지는 차치하고 이 여자는 참 불쾌감을 안겨주는 사람인 것 같다. 예전부터 들려오는 소문이나 표절 시비 등등 자신이 과연 남을 비판할 수 있을 정도의 도덕성을 지녔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한다. 법원의 공식적인 표절 시비에 대한 판결은 아래와 같다. 전 씨는 고소장에서 “이미 약 10년 전 표절시비를 일으켰다가 흐지부지 된 허위사실을 작가로서의 양심을 버리고 또다시 인터뷰 등을 통해 원고..

Gossip 20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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