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SX 8

아쿠아 시대의 마감, 요세미티 등장

수많은 추종자와 수많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불어넣에 주고, 컴퓨터 인터페이스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던, 아쿠아(애플의 오에스텐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시대를 마감하고 요세미티 부터는 좀더 심플해지고, 입체감을 좀더 덜어낸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였습니다. 마운틴 라이언을 끝으로, 고양이과 동물 네이밍을 버린 애플은, 2000년초 등장하여 십년넘게 많은 열성적인 팬과 아류들을 만들어 냈던 아쿠아를 버리고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아쿠아 씨리즈에 비하여 좀더 차분해지고, 모든면에 있어서, 좀 더 심플해진 느낌 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커다란 변화는 라틴어로 물방울을 의미하는 아쿠아의 심장과도 같았던, 물방울형태의 모든 버튼이나 스크롤바 등을 버렸다는 점 입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수..

IT Story 2014.11.30

os X를 고집하는 101가지 이유 #5 iMovie

아이무비는 osX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입니다. 아이포토, 아이무비, 게라쥐밴드 세 프로그램이 한 셋트로 묶여서 아이라이프로난 패키지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이포토는 사진관리, 아이무비는 동영상, 게라쥐밴드는 사운드 편집 프로그램 입니다. 이중에서 아이무비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풍부한 기본라이브러리, 간편한 사용법등으로 인하여 초보자라도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로 무장된 프로그램 입니다. 자신이 만들기 원하는 영상의 포멧을 선택하고 집어넣기 원하는 컷들만 순차적으로 집어넣어 주면, 한편의 근사한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선댄스 영화제에 150만원짜리 카메라와 아이무비를 이용하여 편집하여 제출한 영화가 대상을 타서 유명..

IT Story 2014.03.10

os X를 고집하는 101가지 이유 #4 Dock

Mac OS X 의 독을 처음봤을때가 기억난다. 무지 깔끔한 인터페이스도 인상적이었지만, 화면 아래의 독으로 마술처럼 빨려들어가는 모습은 몇번을 봐도 신기한 모습 이었다.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해보고 또 해보고 하면서 혼자 흐믓해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 독의 기능은 점차 진화하게 된다. 다양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독자체의 기능은 컴퓨터를 하는데 소소한 재미를 제공해 주곤 한다. 또한 다양하게 독의 모습과 형태, 위치등을 변형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을 활용하면 자신만의 개성있는 데스크답 환경의 구현이 가능하다.

IT Story 2010.12.07

os X를 고집하는 101가지 이유 #3 Finder

Mac OS X(스노우레퍼드의 정식명칭. 이하 레퍼드라 칭함)의 파인더는 마치 잘 만들어진 검색 시스템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단순히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들여다보고 파일을 복사 카피하는 등의 기본적인 기능 뿐만이 아니라 이미지나 PDF논문, 영상검색 아카이브로의 활용도 충분히 가능하다. 더군다나 스마트 폴더나 강력한 검색기능들을 활용할 경우 아주 손쉽게 원하는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파인더의 좌측에는 기본적으로 장비, 위치, 검색 이라는 3가지의 섹션으로 구분되어져 있다. 여기에서 장비란 현재 레퍼드에 붙어있는 모든 장비를 총칭한다. 주로 하드디스크와 DVD나 CD가 들어갈 경우 자동으로 표시가 되며, 카메라나 외부 USB 등등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모든 디바이스는 이곳에 일목요연하게 연..

IT Story 2010.12.06

os X를 고집하는 101가지 이유 #2 QuickLook

스노우레퍼드(이하 레퍼드라 칭함)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QuickLook 라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내가 파일을 파인더에서 선택한 후,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그 파일이 quickLook에서 지원하는 파일일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지 않더라도 그 파일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기본적으로 레퍼드에서 이 기능을 지원하는 파일은 mov를 포함한 퀵타임 코덱의 동영상, 대부분의 이미지파일, PDF 도큐먼트,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파일 등등 아주 많은 형식의 파일을 지원한다. 여러가지 파일을 동시에 볼고싶은 경우에는 여러가지 파일을 선택한 후, 스페이스를 누르면 된다. QuickLook은 전체화면모드, 동영상 플레이 지원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이 QuickLook을 지원하는 파일을 ..

IT Story 2010.12.05

os X를 고집하는 101가지 이유 #1 Expose

오에스엑스(이하 레퍼드라 칭함)의 대표적인 UI기능의 하나인 익스포제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설정에서 익스포제 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이용이 가능하다. 익스포제의 이용은 마우스의 액션이나 펑션키를 이용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마우스의 액션이라 함은 마우스를 익스포제를 활성화 시킨 상태에서 화면의 4귀퉁이에 가져가면 익스포제가 실행이 된다. 기본적으로 익스포제 기능에는8가지 메뉴가 있다. 1. All Windows 이 익스포제가 실행되면 현재 화면에 열려있는 모든 윈도우가 아래 그림처럼 섬네일 형식으로 펼쳐저 보이게 된다. 원하는 윈도우를 클릭하면 곧바로 그 윈도우가 활성화 되게 된다. 여러 윈도우를 펼쳐 놓거나 어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윈도우를 펼쳐놓은 상태에서 작업을 할때 엄청난 작업의..

IT Story 2010.12.05

Leopard 리테일 버젼(9A581) 둘러보기 #1

10월26일을 기점으로 Leopard(이하 레퍼드라 칭함) 정식 버젼이 발매가 되면서 한차례의 광풍이 불고 지나갔다. 애플의 공식적인 멘트에 의하면 타이거에 비하여 약 300여 가지의 성능향상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제작사의 공식적인 홍보성 발언이니 흘러듣고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사용자의 편이성이나 인터페이스 등등에 있어서 아주 많은 성능향상이 있었다. 독이 아래쪽에 위치할때와 양쪽 사이드에 위치할때의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드에 자리잡은 앙증맞은 독의 형태가 훨씬 예뻐 보인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눈에 띠는 기능은 아무래도 폴더에서의 커버플로우 기능의 사용이라 할 수 있다. 어지간한 파일의 프리뷰는 굳이 연동되는 프로그램을 실행시키지 않터라도 폴더브라우져에서 아이튠의 커버플로우처럼 둘..

IT Story 2007.10.27

새로운 OsX Leopard 에 관하여...

많은 맥 추종자들에 의하여 회자되던 레오파드가 드디어 10월26일을 기점으로 정식 출시가 임박해 있다. 여차저차 해서, 일반 윈텔게열 피씨에서 운용할 수 있는 레오파드 버젼을 구하여 사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시스템을 일명 헤킨토시라 부르는 모양이다. 상당히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이름이다. 이 레오파드는 정말로 혁신적인 아주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뭐 OsX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스템과 관련된 엔지니어도 아닌, 영화 후반작업을 업으로 삼고 있는 입장이지만, 철저하게 유저의 입장에서 레오파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나갈까 한다.

IT Story 2007.10.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