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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5

유니크한 패러디인가? 패스트팔로워 전략인가 삼성 Art Pc Plus...

얼마전 삼성에서 Art Pc Plus 란 이름의 PC를 출시 했습니다. 과연 유니크한 패러디일지 패스트팔로워 전략인지 좀 어정쩡한 가격과 사양 입니다. 하나는 별명이 쓰레기통이고 하나는 별명이 재떨이입니다. 다만, 그 용도에서의 차이점은 분명합니다. 애플의 맥프로는 현존하는 PC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구매층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고성능의 컴퓨팅파워를 필요로 하는 영상편집이나 디지털콘텐츠 제작 고성능 엔지니어링 CAD 시스템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화상태를 넘어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PC 산업에서 애플은 역시나 의미 있는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애플의 PC 수익률은 아이폰수익률을 웃돈다..

Review 2016.10.30

미래의 소프트웨어 사용방식 예측 - 클라우딩, 통합, 과금체계변화, 플러그인화

빠른 시일 안에 소프트웨어 시장은 변할 것 같습니다. 클라우딩 서비스의 보편화, 데스크톱과 모바일의 통합, 소프트웨어 사용패턴의 변화, 모든 소프트웨어의 브라우저 플러그인화를 개인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소프트웨어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도 이러한 통합은 우리의 생각보다 따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은 전화요금이나 전기요금처럼 공공재적인 성격을 띠는 형태로 발전할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용하는지조차 느끼지 못하고 비용을 내는 시대가 도래할 것 같습니다. 그 판단의 근거는 급격한 기술개발, 통합을 통하여 너무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 입니다. 다음의 4가지 정도의 커다란 특징을 지닌 방향으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1...

IT Story 2016.10.30

짠내 물씬나는 곰소항, 소금... 그리고 밴댕이 젓갈~

전라북도 부안 깡촌에 곰소항이 있다. 어린 시절 겨울에 눈이 내리면 곰소항으로 여행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드넓게 펼쳐진 염전과 그 염전에 터를 잡고 생활하는 허리 굽은 사람들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전라북도 부안지역은 눈이 많이 오는 편은 아니지만 한 번 내리면 매우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곤 한다. 치기 어린 어린 시절 눈이 내리면 곰소항의 허름한 여인숙에 틀어박혀서 내소사와 격포항 곰소항 주변을 빈둥거리며 먹었던 젓갈이 떠오른다. 요즘은 가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시절 그 풍광은 아니리라 생각된다. 내가 추억하는 곰소는 소금, 젓갈, 그리고 눈 내린 을씨년스러운 어촌마을의 풍경이다. 그중에서도 내 기억 속에 가장 오래 남아있는 기억은 아무래도 젓갈이다. 군산에서 태어나 전..

먹거리이야기 2016.10.30

오에스(Operating System) 뭣이 중헌디~~

한때 리눅스에 심취해 있을 때 와인(WINT)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진행 중이고 진화 중인 WINE 프로젝트는 한마디로 강력해진 하드웨어 성능에 기대 윈도를 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에뮬레이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흡사 아케이드 게임을 PC에서 에뮬레이션해주던 마메와 비슷합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는 상업적인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서 패러럴즈 데스크톱이나 벰웨어(VMWare)라는 걸출한 프로그램을 탄생시키게 됩니다. 초창기의 어설프고 많은 버그는 버전을 거듭할수록 진화하여 지금은 위 사진처럼 맥 오에스에서 윈도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실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패러럴즈 데스크톱이나 뱀웨어가 있으면 더는 맥에서 편집이나 음악 작업 디자인 작업을 하다가 은행 ..

IT Story 2016.10.30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펀치 Surface Studio(서피스 스튜디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마소)에서 이번에 아주 흥미로운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서피스 제품을 한층 발전시켜 만든 서피스 스튜디오(Surface Studio)라는 제품입니다. 아이맥을 타겟으로 하고 있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일반적인 피시 유저가 아닌 디자이너나 3D 작업자를 겨냥해 만든 제품입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 보자면 아직 뭔가 어설퍼 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 구성이나 내용은 매우 흥미로워 보입니다. 일단, 아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면 터치패널을 장착하여 마치 커다란 패드와 같습니다. 물론 기존에 24인치 터치패널을 장착한 모니터겸용 태블릿은 있었습니다. 주로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마소는 기존의 서피스의 장점을 살려서 컴퓨터 일체형에 28인치 터치..

Review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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