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tory

osX 를 고집하는 101가지 이유 #10 코다(coda)

검이불루 2014. 12. 2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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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적으로 프로그래밍 코딩을 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와 관련된 코딩작업이나 일과 관련된 스크립트 사용에서 오래전부터 coda를 사용했습니다. 미려한 인터페이스와 터미널, FTP, 코드에디팅의 모든 관리가 이 프로그램 한가지로한 가지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드코더도 아니고 더군다나 매일 몇 시간씩 사용하는 입장도 아니다 보니까 퍼포먼스 보다는 사용의 편리성 위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사용법 코딩시코딩 시 자동완성 기능, 더군다나 CSS 등의 편집시편집 시 다양한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지 관리 시에 이미지파일을 포토샵 등과 연동시켜서 매우 편리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coda를 벗어나지 않고도 모든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코딩작업을 하는 전문코더들에게는 간혹 대용량파일의 핸들링에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긴 하지만, 제 수준에서 그 정도의 하드한 작업은 하지 않기에 그다지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다른 전문 에디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가 무척 맘에 드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능도 막강하구요.


자동완성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매우 빠른 코딩이 가능 합니다.

CSS 편집 시 직접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사이트를 등록하여 관리하는 모습. 기본적으로 ftp를 통한 관리가 가능하다. 등록된 사이트의 파일은 편집할 수 있다.

SSH를 통하여 사이트에 접속한 모습. 별도의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아도 코다에서 모든 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Book 기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웹관련 프로그래밍언어의 문법에 대한 도움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이 기능은 인터넷 접속이 되어있어야 가능합니다. 좌측에는 내비게이션 바를 제공해서 편집하고 있는 문서에서 필요한 곳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간단한 이미지편집 기능만 추가된다면 이 코다로 모든 홈페이지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홈페이지 퍼블리셔나 디자이너 혹은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웹프로그래머라면 코다를 메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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