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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레티나 페러럴즈 활용 - UG NX 성능테스트트

검이불루 2014. 12. 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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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텐에서 패러럴즈로 실행 중인 윈도 8.1


하드웨어의 성능향상과 더불어 하드웨어를 에뮬레이션해서 가상의 OS를 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이제는 실무에 쓰일 정도의 성능향상이 이루어졌다. 예전 오락실 게임이었던 MAME(Multiple Arcade Machine Emulator)부터 버츄얼 박스를 비롯하여 VMware, 페러럴즈등 다양한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프로그램의 사용이 가능하다. 그중에서 VMWare와 패러럴즈는 이러한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프로그램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우리나라와 같이 MS가 모든 컴퓨터의 OS를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맥이나 리눅스를 메인 OS로 사용하려면 이러한 에뮬레이션 프로그램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특히나 은행업무, 공공기관 업무 등의 수행에 있어서수행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이 없으면 사실상 다른 OS의 사용은 포기하거나 멀티 부팅을 이용해서 매번 다시 부팅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하드웨어의 발전은 이러한 요소들을 어느 정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나 단순은행 업무나 기타 공공기관 업무수행을 위한 작업용도로 이러한 VMware나 패러럴즈의 사용은 매우 훌륭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맥북프로 레티나에 메모리가 16기가정도(요즘 나오는 맥북프로 레티나의 기본사양)면 패러럴즈를 이용하여 윈도를 실행시켜놓은 상태에서 작업을 해도작업해도 전혀 성능저하를 느낄 수 없다.


VMware나 패러럴즈 모두 다 OS사용에 있어서 매우 훌륭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VMware 보다 패러럴즈를 더 선호한다. 어차피 업무에 활용할 작업의 경우, 그 OS로 부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타 OS를 에뮬레이션해서 사용하는 용도는 제한적일 수 밖에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용도가대부분 용도가 익스플로러의 활용, 간단한 문서작성, 기타 윈도에서만 가능한 작업의 단순확인 정도의 용도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용도 이외의 작업에서도 패러럴즈는 꽤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상당히 무거운 파일도 불러들여 별 무리 없이 작업이 가능했다. 아래 그림은 맥북프로레티나에서 패러럴즈를 이용하여 UG NX에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내려받은 아우디 A8 모델을 불러들인 모습이다.


패러럴즈로 실행 중인 UG NX 패러럴즈로 실행 중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능을 보여준다.

 

전체화면 모드가 아니라 동시실행 모드에서도 상당한 성능을 보여줬다. 어지간한 작업은 굳이 윈도를 실행하지 않아도 작업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이다.


앞으로 하드웨어가 좀 더 발전한다면 큰 무리 없이 굳이 네이티브로 부팅을 하지 않아도 어지간한 작업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패러럴즈에서 윈도 실행모드를 전체화면 모드를 이용한다면 좀 더 쾌적한 성능을 보여준다. 비단 UG NX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매우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캐주얼한 3D 작업(간단한 모델링 작업, 검토작업 등등)은 패러럴즈를 활용해도 커다란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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