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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조선에 의하여 드디어 거물로 거듭나다..

검이불루 2018. 4. 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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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망상증 정치 브로커 드루킹이 드디어 조선일보에 의하여 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거물급 인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요즘 좃선조선은 기자 뽑을 때 소설가 지망생들도 뽑나요?


http://v.media.daum.net/v/20180423030726376


뭐,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 영향력 있는 드루킹 사진이 뭔가 어색해 보이지 않나요? 제가 보기엔 많이 어색해 보입니다.


저 어색한 검은 덧칠 흔적하며, 요즘 이어마이크는 저런 식으로 떨어진 허공에 떨어져 있는 형태로도 작동을 하나 봅니다.

뭐, 기자가 어설프게 조작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조선이라고 해도 그 정도의 양심은 가지고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어느 경로를 통해서 이 사진을 입수했는지는 모르지만, 제보자의 초딩스러운 합성 기술에는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일부러 빅엿을 먹일 생각이 아닌 이상, 이런 민감하고 엄중한 시기에 이러 미끼를 덥석 물어버린 조선일보가 애처롭군요.


영화 합성 작업을 해 본 제 경험에 의하면, 이 사진은 포토샵 만질 줄 아는 초딩보다 못한 합성입니다.


이 얼척없는 사진의 문제점은,

1. 귀 뒤로 올라와서 귀속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는다.

2. 비교적 선명한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이어 마이크의 스프링 형태에 연결성이 없다.

3. 주변 색과는 현저히 다른 덧칠한 듯한 부자연스러운 검은색이 보인다.(결정적인 합성초보의 실수라 보여짐.)


이 기사와 사진을 곧 없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나가도 너무 나갔습니다.

좃선조선이 급하긴 급한가 봅니다.

 


PS.어다까지나 순순하게 사진만 보고 개인적으로 내린 추정 입니다. 이 분야 전문가로써 저의 추정 입니다. 시비걸지 마시길.



중앙일보에 다른 사진이 나왔네요. 이어 마이크 맞습니다. 조선의 사진과는 다르게 확실한 모습 입니다.



작성했던 글 자체를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사진 조작은 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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