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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2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아니, 모든 콘텐츠는 3D로 귀결된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이 얼마나 오만하고 자신감과 확신에 찬 문장인가~. 현대의 문명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는 콘텐츠 생산의 측면에 이 말을 대입해 보면, '모든 콘텐츠는 3D로 귀결된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구글의 탱고프로젝트(지금은 종료)를 비롯하여 다양한 IT 리더들은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등에 사용하기 위하여 콘텐츠의 3차 원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달과 하드웨어의 진화는 필연적으로 콘텐츠의 가상화및 입체화(3D화) 더 나아가서 여기에 오감을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콘텐츠 패러다임에 있어서 가장 앞서있는 업체는 역시 구글입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구글은 야심 차게 탱고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

IT Story 2019.06.24

애플, AMD 그리고 삼성...

애플은 이미 몇 년 전 자사의 컴퓨터 GPU의 파트너로 AMD를 선택했습니다. 삼성은 모바일 GPU의 파트너로 역시 AMD를 선택했습니다. AI를 비롯하여 가상현실 등의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현재 복잡한 계산을 수행해서 그래픽적인 표현을 처리하는 GPU의 성능은 모든 IT 기기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런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시장은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미국이 패권을 쥐고 있습니다. 그래픽 GPU는 사실상 엔비디아(nvidia)라는 회사가 독점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죽어가던 애플을 스티브잡스가 살렸듯이 한때 인텔의 맞수였다가 호흡기로 연명하던 AMD를 라이젠 시리즈로 살린 리사 수가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지..

IT Story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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