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tory

네이버 검색 노출을 위한 글쓰기 요령 - 카더라 통신보단 원칙을 지켜라

검이불루 2016. 11. 1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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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소위 블로그 좀 한다는 사람치고 네이버의 검색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아무리 좋은 글을 쓴다고 해도 검색에 노출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블로거는 열심히 인터넷을 기웃거리며 일명 저품질에 걸리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 네이버 검색 공식블로그의 가이드라인을 지켜라.


인터넷상에 보면 무수히 많은 블로그 글쓰기 요령이 올라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검색순위를 높이기 위한 글쓰기 관련 다양한 요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각양각색의 정보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정 반대되는 의견에서부터 다양한 꼼수들까지 글들을 보면 볼수록 점점 더 수렁에 빠지는 느낌입니다.


많은 글은 아니지만 제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답은 뜻밖에 간단한 곳에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에서 제시한 지침에  따라 포스팅을 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실 네이버의 지침만 따라서 글을 작성해도 소위 말하는 저품질에 걸릴 위험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남은 문제는 양질의 콘텐츠와 꾸준함 정도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아래 주소는 네이버 검색 공식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naver_search


2. 복사&붙이기 등 남의 콘텐츠를 올리지 마라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인기 있는 글들을 무단으로 복사&붙이기를 해서는 절대로 블로그 검색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사소하고 간단한 글이라도 반드시 자신만의 콘텐츠로 글을 써야 합니다.


더군다나 남의 콘텐츠를 무단으로 도용하는 것은 법적인 문제도 걸려있기 때문에 절대 무단으로 남의 글을 올리면 안 됩니다. 

부득이하게 남의 글을 인용할 경우, 전체를 복사&붙여넣기를 하지 말고, 자신이 필요한 부분만 정리해서 올리고, 그 출처와 원문의 링크를 달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정체불명의 외래어들을 지양하고 맞춤법에 신경 써라


난무하는 글들 속에서 이해하기 힘든 외래어나 비속어의 사용, 오타나 어긋난 맞춤법 등의 사용은 장기적으로 내용을 떠나서 블로그에 대한 신뢰도를 낮추는 요소라고 판단합니다.

저 같은 경우 '단디'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블로그에 글을 쓸 경우, 꼭 맞춤법 검사를 해서 틀린 곳을 교정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4/12/11 - [IT Story] - os X 한글 맞춤법 교정 프로그램 "단디"


4. 제목에 신경 써라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제목을 대충 정하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방문자 대부분은 검색어를 입력해서 나타난 글 중에서 제목을 보고 글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당장 저도 마찬가지로 뭔가를 검색할 경우, 그 글을 클릭하는 가장 첫 번째 요소는 제목입니다.

그렇다고 제목으로 낚시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당연히 그 제목에 걸맞은 알찬 콘텐츠가 있어야만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로 블로그 분석을 해보면 방문자들이 내 블로그를 방문해서 머물다 간 시간의 평균을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제목에 이끌려서 클릭한 방문자들은 자신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정보가 있으면 바로 떠나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이 누적되다 보면 어느새 블로그는 소위 말하는 저품질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위 4가지 원칙에 신경 쓰며 블로그에 글을 쓴 결과, 방문자 숫자에 비하면 블로그 지수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심지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9개월 동안 글을 한 개도 올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그 품질은 떨어지지 않았으며, 다시 글을 올리기 시작하고 나서 높은 검색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콘텐츠의 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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