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tory

os X(오에스텐)에서 쓸만한 대용량 파일첨부 이메일 전송앱 - minbox

검이불루 2015. 1. 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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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box.com에 접속한 모습. 다양한 파일을 미리보기를 지원한다.


국내에서 대용량의 메일을 보내려면 다음이나 네이버의 대용량 메일이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기타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 등을 사용할 경우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럴 때 간단하게 비교적 빠른 속도로 대용량 메일을 보낼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minBox라 불리는 이 앱은 간편하게 파일을 첨부하여 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앱입니다. 비교적 빠른 속도(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보다 훨씬 빠른 속도)와 간편한 사용법 등으로 인하여 매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보낸 파일의 경우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다만 다운로드에 제한은 없습니다.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후, 회원 가입을 하고 앱을 실행하면 됩니다.


https://minbox.com/


실행하면 아래 그림처럼 메뉴바에 minBox 메뉴가 나타납니다. 


메뉴바에 minbox메뉴가 등록된 모습.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자동으로 메뉴바에 나타난다.


사용법은 파일이나 폴더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minBox에 떨구거나 'BROWSE FILES'를 선택하여 전송을 원하는 파일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파일이 서버에 다 올라가면 아래 그림처럼 메일을 작성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메일주소와 내용을 입력하고 비행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메일이 발송됩니다. 메일의 발송은 회원가입시 입력한 메일로 발송됩니다.


파일이나 폴더를 드래그 앤 드롭하거나 파일을 선택해주면 자동으로 minbox서버에 업로드된다. 업로드가 끝나면 메일을 보낼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이 주소를 바꾸고 싶을 경우, 톱니바퀴 버튼을 눌러서 메일주소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메뉴에 들어가서 다양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동영상의 컨버팅이나 이미지의 크기변경, 발송메일의 주소 등을 바꿀 수 있다.


저는 주로 업무적인 용도 보다는 개인적으로 가족들에게 딸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여줄 때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미리 보기를 지원하고 동영상의 경우 해상도를 줄여서 자동으로 컨버팅하는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n Box 의 속도는 상당히 인상적 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이 그다지 빠른편도 아닌데 515mb 짜리 파일을 메일로 보내는데 채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국내 어느 서비스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체감속도 입니다.


2015/01/17 - [IT Story] - 매킨토시 최강의 파일전송 툴 MinBox(민박스) 속도측정


위 글을 보시면 민박스에서 파일을 전송하는 속도측정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작 직접 집에서 테스트한 내용입니다. 믿을만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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