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tory

드루팔을 사용하는 이유

검이불루 2014. 12. 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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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드루팔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wooraky.com


드루팔을 사용한 지 어느덧 5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이제 좀 어느 정도 의도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홈페이지에 무슨무슨무슨 무슨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하면 드루팔로 이런 식으로 만들면 되겠구나 하는 구상이 떠오르는 정도입니다.


패키지화하여 배포하는 거대한 CMS 도구인 동시에 완벽한 통제가 무엇보다도 마음에 듭니다.


내가 원한다면, 가장 심플한단순한 메모장과 같은 형태로도, 혹은 페이스북처럼 소셜을 강화한 커뮤니티로도, 혹은 다음이나 네이버와 같은 포털로도 CNN이나 타임스처럼 언론사 사이트로도 어떤 형태로든 변신이가능 합니다.


이러한 완벽한 통제에서 오는 즐거움은 꽤 큽니다.


거기에 더해서 거대한 커뮤니티에서 매일매일 쏟아내는 많은 플러그인(모듈)과 기타 핵심기능의 업그레이드 등을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었다는 만족감을 가져다줍니다.


사이트 제작에 있어서제작에서 기능상의 두려움이 없어진 현재는 원하는 사이트를 구상함에 있어서구상하면서 전혀 거칠 것이 없습니다.


특정한 기능이 필요하면 찾아보면 되고, 설령 없더라도 비슷한 모듈을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하거나 혹은 새로 만들면 되기 때문입니다.


PHP에 대한 학습만 되어있다면 모듈의 개발도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아래 그림에 나오는 구글맵과 자신의 위치연동 지도검색 묘듈은 코딩한 줄 없이 드루팔의 기능들의 조합으로만 만들어진 내용입니다.


코딩한줄 없이 완성한 위치기반 지도검색 시스템


이러한 무한자유와 완벽한 통제에 익숙해진 제가 다른 CMS로 갈아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워드 프레스, 줌라, 드루팔중에서 무엇을 배워볼까 고민하던 저는 워드 프레스는 시시해 보이고 줌라는 뭔가 어설퍼 보였습니다. 뭔가 정리되거나 세련돼 보이진 않았지만 드루팔에 끌렸던 이유는 완벽한 통제와 무한자유였습니다.


CMS들을CMS를 한 달 정도씩 사용하면서 결국 드루팔로 안착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 결정은 참 탁월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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