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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텐(os X) 제대로 활용하기 - 파인더(Finder) #1

검이불루 2014. 11.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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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텐(os X)의 파인더(finder)는 마치 잘 꾸며진 검색 시스템을 보는 듯 합니다.


다양하고 가벼운 접근법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 프리뷰 까지 모든것을 척척 만들어 내는 아주 작지만 아쉬움이 하나도 없는 프로그램 입니다.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잘 정돈되어 있으며, 사용법 또한 매우 손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저 파일을 열고,닫고 지우기만 하던 파인더를 200%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오에스텐 요세미티를 기준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인더는 크게 좌측의 즐겨찾기 영영과 우측의 내요을 볼 수 있는 영역으로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최상층부의 메뉴쪽에는 이전폴더로,다음폴더로 가기 화살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폴더의 파일표시형식을 변경하는 메뉴가 있습니다.(Command + 1-4)까지로 이 형식을 옮겨다닐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각자 아이콘,목록,계층,커버플로우라는 이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command + 1-4 를 번갈아 눌러 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정렬방식을 변경할 수 있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정열방식에서 눈에 띄는 것은 태그별 정렬입니다. 태그별 정렬은 각 파일에 내가 원하는 태그를 붙혀두고(태그의 내용은 언제든지 편집이 가능 합니다.) 나중에 태그별로 검색을 하거나 정렬등을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측 즐겨찾기에 보시면, 색깔별로 정의되어져 있는 태그를 보실 수 있습니다.

태그정리만 잘 해두셔도 나중에 파일을 찾을때 매우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공유버튼이 있습니다. 공유버튼을 이용하면, 파일을 손쉽게 메일을 보내거나 플리커,비메오등등의 서비스에 올리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국내 SNS 나 커뮤니티등이 없습니다. 누군가가 만들어 줬으면 좋겠군요.


내가 빈번하게 사용하거나 자주 접속하는 폴더는 드래그 해서 좌측 즐겨찾기 구역에 떨구면, 바로가기가 생성되어서 언제든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폴더만 가능 합니다.


이상으로 파인더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살펴 봤는데요.


이젠 좀더 고급기능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먼저 프리뷰 기능 입니다.


오에스텐에서는 기본적으로 파일을 선택한 후, 스페이스 버튼을 누르면, 그 파일의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퀵룩 기능이라고 합니다.


이 퀵룩으로 볼수 있는 종류는 대부분의 이미지,영상,도큐먼트 입니다.


또한 이 퀵룩 플러그인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www.quicklookplugins.com/


위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전세계 유저들이 만들어놓은 퀵룩 플러그인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기능은 스마트 폴더 기능 입니다.


이 스마트 폴더는 실질적으로 데이터를 이동시키거나 하는 개념이 아니고, 아마 내부적으로는 실볼릭 링크를 이용해서(이건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원본은 그대로 그 위치에 놓은채로 원하는 종류의 파일만 모아두는 가상의 폴더 입니다.


즉 실질적인 데이타의 이동은 이루어지지 않으 채, 파일들만 모아두는 것이 가능 합니다.


예제를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줄 스마트 폴더는, 다운로드 폴더에서 이미지만 모아놓은 스마트 폴더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인더 파일메뉴에서 새로운 스마트 폴더를 선택하거나 "alt+Command+n"키를 누르면 새로운 파인더가 열리며  스마트 폴더가 만들어 집니다.


검색색이라 쓰여진 곳에서 다운로드를 선택해 줍니다.


우측에 있는 + 버튼을 눌러서 이제 조건을 지정해 줍니다.


나타난 조건지정 메뉴에서 종류를 이미지로 선택해 줍니다. 그럼 스마트 폴더에 다운로드에 있는 모든종류의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위쪽의 저장 버튼을 눌러서 이 스마트 폴더를 저장해 주시면, 언제라도 다운로드에 있는 모든 이미지로의 접근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컴퓨터로의 연결등 좀더 다른 기능들에 대하여 한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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