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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팔 기본 - 콘텐츠 구조

검이불루 2014. 10.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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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제공형 블로그와 달리 드루팔은 모든 콘텐츠의 구조를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줘야 합니다.


이점은 사용자에게 드루팔은 어렵다는 인식과 함께 많은 진입장벽이 되어온 것도 사실 입니다.


예를들자면, 우리가 티스토리나 네이버블로그등을 이용하면, 우리는 그저 콘텐츠의 카테고리 정도만 만들어 주면, 얼마든지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미리 짜여져 있는 형식에 우리의 생각을 맞춘 것이지요.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는 이런것은 안돼 하고 미리 알고 있는 점들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드루팔에서는 콘텐츠의 구조자체에 제한이 없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구현하고자 하는데로 콘텐츠의 구조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블로그에서 야구기록지를 매 이닝별로, 혹은 선수별로 디테일하게 작성할 수 있을까요? 아마 불가능할겁니다. 아니, 그 누구도 그런 짓을 할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겠지요.


그러나 드루팔에서는 가능 합니다. 야구기록지에 딱 맞는 콘텐츠의 구조를 정의해주고, 그걸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드루팔에서는 이러한 콘텐츠의 구조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모듈의 힘을 빌리면, 아마 현존하는 모든 컴퓨터에서 접근할 수 있는 모든 데이타로의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대표적인 것을 몇가지만 예로 들자면, feed 를 통해서 다른 자료를 내 콘텐츠에 손쉽게 추가할 수 있으며, google map 모듈을 통하여 손쉽게 맵을 화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피 추적을 통하여 현재 내 위치를 구글맵상에 뿌려줄 수도 있습니다. 미디어를 통하여 현존하는 모든 종류의 콘테츠를 화면상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데이타의 형식만 정의해 주면 됩니다. 없으면, drupal.org 를 통해서 찾아보거나, 혹은 프로그래밍 실력이 있으면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하루이틀 정도만 콘텐츠의 구조를 가지고 씨름을 하다보면 어느새 드루팔의 콘텐츠 구조에 대하여 쉽게 익숙해질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 시간의 핵심은 3가지 입니다.
드루팔은 모든 콘텐츠의 구조를 만들어 줘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구조에 의하여 작성된 콘텐츠는 노드라는 이름으로 취급되어진다.
다양한 방식을 통하여 이 노드에 접근하여 원하는 데이타를 화면에 뿌려준다.


위 세가지 일련의 행위를 편리하고 손쉽게 해주는 요소들이 각종 모듈과 테마 입니다. 우리가 드루팔을 이용한다는 것의 8할은 위 세가지 작업을 해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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