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tory

블로그로 세계와 소통한다.:#1. 워드프레스로 이주하다.

검이불루 2010. 12. 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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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의 떠돌이 블로깅 생활을 접고 설치형 블로그로의 입주를 결정하고, 약 일주일정도 여러가지 설치형 블로그 툴을 접해보았습니다.
설치형 블로그툴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전세계를 상대로 블로깅을 하고 싶기 때문 입니다.
사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등에 그다지 애착이 가지않았던 이유는 블로그를 내 입맛에 맛게 바꿀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과연 이렇게 포탈에 컨텐츠를 축적했을 경우, 데이터의 축적이 심화되면 될수록 포탈에 종속적일 수 밖에 없을 미래의 상황도 많이 고려를 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세가지 정도의 툴로 압축할 수 있었습니다

1. 워드프레스(word Press)
2. 줌라(Joomla)
3. 드루팔(drupal)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 툴이 가장 널리 통용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 세가지 툴은 모두 GPL라이센스에 의하여 수정,배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각 툴들은 모두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간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약 일주일동안 백번도 넘게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일단 워드프레스로 시작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워드프레스로 결론을 내린 이유는 ,

1. 수많은 유저들과 그 유저들에 의하여 축적된 많은 레퍼런스와 다양한 테마.
2. 매우 다양한 플러그인 모듈.
3. 컨텐츠 관리의 편리성.
4. 로컬라이징(한국).

위의 4가지 이유로 워드프레스를 첫 설치형 블로그의 메인 시스템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를 인스톨한 후, 가장 먼저 테마를 선택 하였습니다.
구글에서 워드프레스 프리 테마 로 검색을 해보면 일단 그 엄청난 양에 질리게 됩니다.
테마를 선택하는데 한달이 걸릴것 같았습니다.(그정도로 많습니다.)
또한, 상용으로 제공되는 테마들은 정말 환상적인 것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커스터마이징과 프로그래밍을 추가하여 거의 포탈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는 싸이트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피, 하버드대학교 등에서 워드프레스를 활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줌라(Joomla), 드루팔의 기능이나 확장성에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혼자서 소통을 할 블로그에 줌라(Joomla)나 드루팔은 너무나 복잡하고 관리하기 어려운 툴입니다.
3일정도 구글링을 한 결과 , 제 입맛에 어울리는 테마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설치형 CMS 툴의 특성상 CSS 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이해만 있다면, 테마의 변경은 쉽습니다.

저도 차차 저만의 테마를 만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걸쳐서 드디어 블로그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wooraky.com/blog 이라는 제 도메인에서 전세계를 상대로 블로깅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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