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tory

드루팔을 활용하여 홈페이지 만들기 #2

검이불루 2014. 10. 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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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드루팔 인스톨 환경조성(호스팅선정및 드루팔 인스톨)과정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이번 제작노트에서는 드루팔을 인스톨 한 후, 가장먼저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루팔이라는 CMS 는 개발자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는 툴 입니다. 개발자가 PHP나 CMS 에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막강한 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툴입니다. 이점이 다른 CMS툴에 비하여 아주 막강한 강점 이지만, 반대로 일반인들의 진입장벽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곳은 드루팔의 장정이나 CMS에 대하여 다루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로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드루팔은 기본적인 핵심코어 위에 모듈이라 불리우는(일반적으로 모듈,노드,플러그인 등등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녀석들이 하는일과 유사합니다.)기능을 구현해 놓은 툴에 의해서 움직여 집니다.

레고를 연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고의 조림에 사용되는 기본요소들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처럼 드루팔의 코어모듈과 확장모듈을 잘 조립하면 어지간한 포탈을 포함한 현존하는 대부본의 모든 사이트는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https://www.drupal.org/project/project_module

위 drupal.org 의 모듈 항목을 찾아 보시면 무수히 많은 모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략 오늘날짜(2014, 10/17)로 보니 15,874 개의 모듈이 존재하고 있군요.

이말은 약 16,000개의 서로다른 레고불럭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걸 조립해서 무엇을 만들지는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육천개 가량의 모듈중에는 당연히 Must Have 아이템이 존재 합니다. wooraky.com 에 사용된 모듈에 대한 내용은 다음편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육천여개의 모듈중에서 가장 먼저 인스톨 해야할 모듈은 한글화를 위한 다국어 모듈설치 입니다. 이 다국에 모듈은 드루팔을 다양한 언어로 사용하기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의 일환 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어 번역도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번역률이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 사용에 지장은 없을 정도 입니다. 또, 필요시 사용자가 번역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https://www.drupal.org/project/i18n

Internationalization 모듈을 다운받습니다.

이 모듈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Variable (https://www.drupal.org/project/variable)모듈도 필요 합니다.

일단, 이 두 모듈을 다운 받아 둡니다.

또한 Localization update 모듈도 필요 합니다.

즉, 가장먼저 할일은 위세가지 모듈을 인스톨하는 일 입니다.

https://www.drupal.org/project/i18
https://www.drupal.org/project/variable
https://www.drupal.org/project/l10n_update

위 세가지 모듈을 인스톨 한 후, 로컬라이제이션 메뉴에서 한글을 선택해 주면, 드루팔에서 한글 인터페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듈을 인스톨하는 모습>

<인스톨된 모듈을 사용가능하도록 하는 모습>

<메인언어를 한글로 바꾼 모습>

다음 제작노트에서는 woorak.com 에 사용된 모듈과 그 이유, 또 Must Have 모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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