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을 기점으로 Leopard(이하 레퍼드라 칭함) 정식 버젼이 발매가 되면서 한차례의 광풍이 불고 지나갔다.
애플의 공식적인 멘트에 의하면 타이거에 비하여 약 300여 가지의 성능향상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제작사의 공식적인 홍보성 발언이니 흘러듣고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사용자의 편이성이나 인터페이스 등등에 있어서 아주 많은 성능향상이 있었다.
독이 아래쪽에 위치할때와 양쪽 사이드에 위치할때의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드에 자리잡은 앙증맞은 독의 형태가 훨씬 예뻐 보인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눈에 띠는 기능은 아무래도 폴더에서의 커버플로우 기능의 사용이라 할 수 있다.
어지간한 파일의 프리뷰는 굳이 연동되는 프로그램을 실행시키지 않터라도 폴더브라우져에서 아이튠의 커버플로우처럼 둘러 볼 수 있다.
원하는 파일들을 선택하여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선택한 파일들이 위 그림처럼 펼쳐저서 보이게 된다.
개인적으로 컴퓨터에서 영상이나 그림을 자주 검색하는 입장에선 너무나도 편리하고 좋은 기능이다. 속도 또한 아주 훌륭하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로컬에 있는 파일들 뿐만이 아니라 네트웍 상에 있는 파일이라도 그다지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주 훌륭한 도큐먼트 및 영상 아카이브및 검색 시스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더군다나 맥킨토시의 폴더에는 아주 훌륭한 검색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수많은 그림과 영상 중에서 일차적으로 검색에서 한번 필터링을 한 후, 눈으로 한장한장 확인하면서 아수 손쉽고 빠르게 그림이나 영상에 접근할 수 있다.
아마, 경험해 본 사람은 알것이다. 수많은 그림과 영상 속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내기가 얼마나 힘이 드느지를...
개인적으로200점을 주고싶은 아주 혁신적인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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