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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aky's Minority Report 353

구글포토라이브러리에 저장된 사진 티스토리에 올리기

티스토리에 글을 쓸 경우, 종종 중요한 사진이나 개인적인 사진은 구글포토 라이브러리에 저장해서 그 주소를 가져다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아무래도 다방면의 활용이나, 티스토리의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포토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을 주소를 가져오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공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이미지의 주소를 가져오는 가장 손쉽고 확실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신의 구글포토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다. 링크를 가져오기를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사진을 콘트롤 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2.위 화면에서 마우스 우측버튼을 눌러서 '새창에서 링크열기'나 '새탭에서 이미지 열기'를 선택한다. 나타난 새 탭이나 새 창..

IT Story 2016.10.29

조용한 주말 오후 전여옥의 등장 - 그 입 다물라.

조용하지 못한 주말 오후에 포탈에 느닷없이 전여옥이 등장했다. 뭐 이름만 듣고 대충 짐작은 했다. 내용은 불 보듯 뻔할 듯싶다. 아마 박근혜 까기에 동참한 모양새다. 대충 기사를 살펴본바, 역시 박근혜에 대한 자신의 배신과 독설에 대한 정당성을 역설하고 있다. 박근혜를 떠난 것이 자발적 의지였는지, 타의에 의한 축출이었는지는 차치하고 이 여자는 참 불쾌감을 안겨주는 사람인 것 같다. 예전부터 들려오는 소문이나 표절 시비 등등 자신이 과연 남을 비판할 수 있을 정도의 도덕성을 지녔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한다. 법원의 공식적인 표절 시비에 대한 판결은 아래와 같다. 전 씨는 고소장에서 “이미 약 10년 전 표절시비를 일으켰다가 흐지부지 된 허위사실을 작가로서의 양심을 버리고 또다시 인터뷰 등을 통해 원고..

Gossip 2016.10.29

새로운 무기장착과 더욱 강력해진 뉴 맥북프로 2016

4년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드디어 뉴맥북프로 2016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4년 전 구입구매한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를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욕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어떠한 변화들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대략 아래와 같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OLED 터치 바 탑재 조작이 처음에는 당황스럽겠지만, 트랙패드처럼 익숙해지면 매우 강력하고 편리한 콘트롤 타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연동하여 간단한 조작으로 통화도 가능하고 페이스타임을 비롯하여 좀 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파이널컷의 콘..

Review 2016.10.28

산울림의 회상 - 바비킴 버전

산울림의 회상이라는 노래는 참으로 독특한 노래이다. 차분히 옆 사람에게 말을 건네듯 읊조리는 그 노래를 듣고 있으면 누구나 가슴 한쪽에 간직해 두었던 아련한 뭔가를 소환하는 묘한 마력을 지닌 노래이다.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개인적으로 바비킴이 부른 회상도 좋아합니다.

Review 2016.10.28

철저한 각본에 따라 움직이는 최순실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기점으로 최순실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수순인듯 최순실도 간접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전달해 왔습니다. 뭐 아니나 다를까 박근혜 대통령이 인정한 만큼만 인정했습니다.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이후 약속이나 한 듯이 입장을 밝혔다. 딱 박근혜 대통령이 인정한 만큼만 관련이 있다는 견해다. 예상대로 모든 핑곗거리는 다 나온다. 내가 저지른 일이 순순한 마음이었다. 아파서 지금 당장 귀국은 곤란하다. 귀국하면 모든 걸 밝히고 용서를 구하겠다. 등등. 지침은 이미 정해진 듯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표현대로 보좌라인이 구축되기 전까지만 개인적으로 도움을 줬다는 방향으로 정리가 될 것 같다. 남은 문제는 문건을 누가 전달해 줬느냐 하는 이슈로 끌고 갈 듯 싶다...

Gossip 2016.10.27

모든것을 집어삼키는 불랙홀 - 최순실, 박근혜 대통령 그 고리는 종교 아닐까?

모든 사회의 이슈가 블랙홀처럼 최순실이라는 태풍 앞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과연 소설속에서도 보기 힘든 이 드라마틱한극적인 현상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그 스케일 인 것 같습니다. 과연 현실에서 가당키나 한 일일까 하는 의문이 드는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엄청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이 현상을 바라보는 심정은 당혹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다른 것은 뒤로하더라도 이 제왕적이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만들 수 있는 그 이면이 궁금합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고 어려운 시절 도움을 줬다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뒤쪽에 다른 이유가 있다고 보여집니다보입니다. 무수한 뒷말과 여러 가지 요구에도 꿈쩍도 하지 않던 대통령이 ..

Gossip 2016.10.27

메르세데스 벤츠 - CLS 63 AMG

판타지나 나만의 가상세계가 아닌 현실속에서 궁극적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가장 엔트리카에 가까운 드림카를 꼽자면 나는 주저없이 메르세데스 벤츠 CLS 63 AMG 4 Matic 을 꼽는다. 성공한 젊은 사업가 내지는 중년이 누릴 수 있는 현실적인 최상의 사치 메르세데스 벤츠 CLS 63 AMG 4 Matic 입니다. 엔트리 차량으로 운행하기에 충분한 편의사양 및 크기 주행성능을 지님과 동시에 슈퍼카에 버금가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CLS 63 AMG 는 아마도 현실적으로 타협할 수 있는 최상위 엔트리 모델에 속하는 기종 입니다. 남성의 경우, 술,담배를 끊으시고 그 돈을 10년간 모으시면(대략 매월 담배값 15만원 + 술값 20만원 = 35만원) 충분히 가시권에 노려봄 직한 자동차입니다. 성공한 중..

Review 2016.01.31

타란티노의 한지붕 세가족 - 트루 로멘스, 저수지의 개들, 내추럴 본 킬러

쿠엔틴 타란티노 참 재주많은 사람임에 틀림없다. 마스터쉐프코리아에 우승했던 한 젊은이가 요리를 '미스터 초밥왕'으로 배웠다고 했던 우스갯 소리가 기억난다. 타란티노는 영화를 비디오를 보면서 배웠다 한다. 비디오를 보며 배운 실력으로 타란티노는 장편영화를 만들기 위해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다. 영화를 비디오로 배웠다는 타란티노 참 재미있는 사람이다. 타란티노의 초창기 작품인 저수지의 개들을 만들기 위하야 타란티노는 자신의 작품 2개의 시나리오를 팔아서 제작비를 충당했다고 알려졌다. 그 두작품은 무려 토니 스콧 감독의 '트루 로멘스' 와 올리버 스톤 감독의 '내추럴 본 킬러' 이다. 즉,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세 영화 '저수지의 개들', '트루 로멘스', '내추럴 본 킬러' 는 타란티노의 머리에서 나온 한지..

Review 2016.01.31

유명배우들의 어벤져스 - 토니 스콧의 트루 로멘스 1993년

94년 제대를 하고 하릴없이 방황하며 지내던 시절 봤던 토니스콧 감독의 트루 로멘스. 이 스콧 가문에는 영화감독의 피가 넘치다 못해 주체를 못할 정도인 것 같다. 타란티노의 각본으로도 유명한 이 영화는 토니 스콧의 연출과 타란티노의 각본이 뭉쳐 막강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다만 흥행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영화이다. 크리스챤 슬레이터와 퍼트리샤 아켓이 주연을 한 이영화는 주인공들보다 주연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이다. 대충 살펴보자면 게리 올드먼, 브레드 피트, 새뮤얼 L. 잭슨, 크리스토퍼 워컨, 발 킬머, 데니스 호퍼, 제임스 캔돌피니 등을 꼽을 수 있다. 지금봐도 각 조연들 모두가 원탑을 맡을 수 있는 유명배우들이다. 줄거리는 지극히 B급적인 타란티노의 작품처럼 루저들의 ..

Review 2016.01.31

나를 만든 101 가지 - 로라존슨(Norah Jones) What am i to you.

20대 젊은날의 방황을 김광석의 노래와 함께 했다면 30대 초반의 감성은 노라존슨의 몫이었다. 끈적거리는 노라존슨의 목소리는 20대의 어설픔은 사라졌지만 아직 영글지 않았던 나의 감성을 어루만져 주기에 충분했었다. What am I to you Tell me darling true To me you are the SEA Fast as you CAN BE And deep the shade of blue When you're feeling low To whom else do you GO See I cry if you hurt I'd give you my last shirt Because I love you so If my sky should fall Would you even call Opened up my..

키치 20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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