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tory

os X를 고집하는 101가지 이유 #7 알프레드(Alfred)

검이불루 2014. 11. 28. 08:56
반응형


os X 에는 죽을때도 저승에 가져가고 싶은 프로그램 나의 영원한 집사 알프레드(Alfred)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퀵실버와 같은 런쳐 프로그램 이지만, 그 기능이 상상을 초월 합니다.


아마, 이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컴퓨터의 사용시간이 지금보다 최소 5% 이상은 더 늘어났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2.0 대로 바뀌면서 워크플로우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획기적인 파일접근 및 콘트롤이 가능해 지도록 만들었습니다. 국내,외 적으로 활발한 워크플로우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컨셉은 키보드를 활용하여 모든 컴퓨터를 제어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단순한 어플리케이션의 실행에서 부터, 컴퓨터의 화면보호기 실행, 리부팅 등등 어지간한 작업은 키보드만 가지고도 콘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등록에 의하여 다양한 웹의 접근이 가능해 집니다. 웹페이지 따위는 주소만 입력해도 자동으로 브라우져가 실행되면서 접속이 가능해 집니다. 웹검색 따위도 그냥 검색어만 입력하면, 알아서 구글에서 검색을 해 줍니다.


간단한 예제를 하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구글에서 뭔가를 검색할 경우, 일반적인 절차는


1. 브라우져를 실행한다.

2. 구글에 접속한다(혹은 첫페이지로 등록해 뒀을경우 이 과정 생략).

3. 검색어를 입력한다.


최소한 위의 과정을 거쳐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충실한 집사 알프레도~~~(?)를 활용하면, 난 그저 검색을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나머지는 집사 알프레드가 알아서 수행해 줍니다.


알프레드를 실행하고 검색어를 입력하면, 기본적으로 구글,위키피디아,아마존 에서의 검색이 가능 합니다.



또한, 간단한 등록과정을 거치면, 다음이나 네이버에서의 검색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경우 앞에 특정한 키워드를 입력해야 합니다.(예를들면 nv 검색어, daum 검색어..)


또한, 다양한 워크플로우를 활용하면, 정말정말 간단한 과정을 거쳐서 작업파일에 접근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손에 익숙해지면, 마우스를 이용하는 작업들이 매우 어색하고 불편해 집니다. 시간또한 많이 걸리구요.


자주 사용하는 작업들은 등록을 해 두면, 정말 손쉽고 간단한 접근이 가능하기에 무척이나 유용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려한 디자인은 덤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