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raky's Minority Report

컴퓨터를 이용하다 보면 화면을 캡처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많은 툴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Os X에서는 매우 손쉽게 화면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Grab이라는 기본툴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저는 주로 "Cmd+shift+3" 혹은 "Cmd+shift+4"를 이용하여 화면을 캡처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위 그림처럼 데스크톱에 '스크린샷 날짜 시간.png' 라는 이름으로 파일이 생성됩니다. 'Cmd+shift+3' 을 누르면 전체화면이 캡처되고, 'Cmd+shift+4' 를 누르고 마우스를 드래그 앤 드롭하면 내가 원하는 영역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거나 기타 리포트 작성 혹은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때 화면 캡처 기능은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

CMS 툴들을 사용하다 보면, 선별적으로 혹은 일괄적으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기본적인 CMS 툴들은 대부분 이러한 작업을 기본적인 코어에서 지원하고 있다. 드루팔 역시 코어에서 기본적으로 유저의 권한을 콘트롤 할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세밀하고 강력한 제어를 해줄 수 있는 다양한 모듈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ACL과 Content Access는 매우 유용한 모듈이다. 사용법은 모듈을 인스톨 한 후, 모듈을 활성화 하는 것으로 비교적 간단하다. 모듈을 활성화 한 후, 위 그림처럼 콘텐츠 타입에서 Access Control 메뉴를 통하여 다양한 제어를 할 수 있다. 전체 콘텐츠 타입에 대한 접근제어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콘텐츠에 대한 접근제어가 가능하므로 매우 강력한 ..

os X에는 기본적으로 파일에 대한 태그 기능을 지원 합니다.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매우 강력한 기능입니다. 특히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할 때 매우 강력한 기능 입니다. 태그기능을 사용하면 파인더에서 손쉽게 원하는 태그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태그는 간편하게 만들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진행 중인 파일 태그, 완료된 태그, 리젝트된 태그, 최종 컨펌이 끝난 태그, 참조 태그 등으로 구분하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일목요연한 관리뿐만 아니라 매우 편리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놓은 파일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생산성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매킨토시 사용자들이 이 기능을 사용하는지 사용하지 않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번씩 작..

필요에 의한 기술의 진화는 필연입니다. 3D 프린터 분야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액상 3D 프린팅 기술로 인하여 기존의 프린팅 속도를 최소 5배 이상 단축해주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람의 요구는 필연적으로 기술의 진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존의 3D 프린터의 느린 속도의 문제는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 의하여 새로운 방식의 3D 프린팅 방법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액상 3D 프린팅 기법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앞으로 이 방법이 3D 프린팅 방식의 패권을 쥐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눈여겨볼 만한 방식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3월 10일 애플에서 애플워치와 함께 맥북의 새로운 라인업(12인치)을 발표했습니다. 12인치에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하드웨어 디자인을 통하여 좀 더 패셔너블한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이 뉴맥북 12인치 상당히 흥미로운 물건입니다. 스펙으로만 놓고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CPU 1.1/1.2GHz 듀얼 코어 Intel Core M 프로세서(최대 2.4/2.6GHz Turbo Boost, 4MB 공유 L3 캐시) 디스플레이 레티나 2304 X 1440 12인치(226 dpi/ppi) 메모리 8GB 16000Mhz LPDDR3 온보드 저장장치 256/512 GB 플래쉬 SSD 크기 두께 0.35㎝ ∼ 1.31㎝ / 넓이 28.05㎝ x 19.65㎝ / 무게 0.92㎏ 베터리 무선 인터넷 9시간 무선 8..

4년 정도 사용하던 아이폰 4S를 지난주에 아이폰 6plus 로 바꿨습니다. 일단, 커진 화면에서 시원한 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적인 요소만 보자면 아이폰만의 차별성이 사라져버린 느낌입니다.일단, 느껴지는 느낌은 무척이나 크다는 점입니다. 아이폰 5를 거치지 않고, 아이폰 6 플러스로 바로 갈아타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4S에 비해서 가로, 세로는 약 1.5배 커지고 두께는 약 30% 이상 줄어든 형상입니다. 체감상의 무게는 이전 아이폰 4S에 비해서 커진 것에 비하면 오히려 좀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외형상의 모습은 일단, 아이폰의 특징이 많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아마도 대형화면 = 삼성을 비롯한 많은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선입견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용법이나 iOS 자체의 변화는 없기에..

한동안 말썽 많았던 맥북 비디오 문제 무상수리에 대하여 진단을 받아봤습니다. 애플의 공식안내 주소http://www.apple.com/kr/support/macbookpro-videoissues/ 제가 사용하는 제품이 증상과 무관하게 위 제품에 해당해서 사무실과 가까운 센터에 가서 진단을 받아 봤습니다.역시나 진단 프로그램을 돌려본 결과 '통과됨'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즉, 아무런이상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진단 프로그램은 그래픽카드에 많은 부하를 줘서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형식이라고 담당자분께서 말씀하시더군요. 프로그램은 참 투박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난, 결과는 전체화면에서 커다랗게 '통과됨'이라는 글씨가 출력되더군요. 하지만 정작 본인도 어떠한 조건에서 무상수리 여부가 결정되는지는 잘 모..

흔히 알려지기를 애플의 노트북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삼성의 노트북과 꼼꼼한 스펙비교를 통하여 그 진실을 알아보겠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애플의 컴퓨터는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디자인 좋은 제품이란 인식이 강합니다. 물론 애플의 노트북은 일반적인 제품과 비교하면 비싼축에 속합니다. 하지만 과연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동일하거나 혹은 비슷한 사양에서 가격이 비싸기만 한 것일까요? 정확한 스펙비교를 통해서 그 실체를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비교대상은 애플은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와 삼성의 노트북 9플러스 NT930X3G-K79 입니다. 애플의 제품은 레티나 급에서 기본사양 입니다. 삼성의 제품은 삼성의 노트북 제품군에서 가장 최고사양의 컴퓨터 입니다. 두 노트북은..

매킨토시는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iOS의 App Store와 같은 환경의 App Store를 통해서 생태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 구매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매킨토시 유저들에게 더욱더 정품구매의 손쉬운 길을 열어준 셈이다. 가까운 미래에는 iOS와 os X간의 통합도 이루어질 것 같다. 매킨토시에서 AppStore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아이폰의 앱스토어, 아이튠즈 스토어와 동일한 인터페이스의 os X 용 어플리케이션 스토어가 나타난다. 다양한 무료 소프트웨어에서 영화편집에 사용되는 FinalCut X 까지 다양한 종류의 소프트웨어가 존재합니다. 눈에띄는 소프트웨어는 무료섹션의 os X 요세미티와 Xcode 입니다. 윈도로 따지면 윈도 8.1과 비주얼스튜디오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셈 입니다.또한 ..

다양한 이유와 다양한 용도에 의하여 매킨토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러하듯 사용하다 보면 언제나 매킨토시의 SSD는 부족하게 마련입니다. 1기가바이트가 아쉬운 마당에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원 드라이브 등등을 사용하면 내장 SSD의 용량 때문에 곤란한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이러한 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익스팬드드라이브 입니다. 매킨토시와 윈도를 모두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의 컨셉은 내 로컬컴퓨터와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싱크가 아니라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외장하드디스크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싱크와는 개념이 다르므로 싱크처럼 아무 때나 파일을 수정하면 인터넷이 접속된 곳에서 자동으로 싱크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