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애플에서 애플워치와 함께 맥북의 새로운 라인업(12인치)을 발표했습니다. 12인치에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하드웨어 디자인을 통하여 좀 더 패셔너블한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이 뉴맥북 12인치 상당히 흥미로운 물건입니다.
스펙으로만 놓고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CPU |
1.1/1.2GHz 듀얼 코어 Intel Core M 프로세서(최대 2.4/2.6GHz Turbo Boost, 4MB 공유 L3 캐시) |
디스플레이 |
레티나 2304 X 1440 12인치(226 dpi/ppi) |
메모리 |
8GB 16000Mhz LPDDR3 온보드 |
저장장치 |
256/512 GB 플래쉬 SSD |
크기 |
두께 0.35㎝ ∼ 1.31㎝ / 넓이 28.05㎝ x 19.65㎝ / 무게 0.92㎏ |
베터리 |
무선 인터넷 9시간 |
무선 |
820.11ac Wi-Fi / IEEE802.11a/b/g/n 호환, 불루투스 4.0 |
인터페이스 |
USB-C 포트(외장그래픽,충전,HDMI,USB 3.1 지원) |
대충만 놓고 봐도 좀 아쉽습니다. 프로세서가 가장 문제인 것 같습니다. 팬리스를 실현하기위한 고육지책인 듯 합니다.
아이폰 6처럼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의 3가지 색상을 지원합니다.
12인치급에서는 드물게 Full Size 키보드를 지원합니다. 이 키보드 지원을 위하여 키보드 인터페이스를 새로 제작했습니다.
트랙패드 또한 진화하여 압력감지를 지원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온 보드 직접설계를 통하여 매인보드에서 팬을 없앴습니다. 최적화된 공간설계를 통하여 일반적인 베터리셀과는 다른 계층적 구조를 갖는 최적설계를 만들어냈습니다.
크기만 놓고 보면 A4용지(21x29.7)보다 더 작은 크기입니다. 아마도 A4 서류봉투에 쏙 들어가는 크기일 것 같습니다.
무게 또한 0.92㎏으로 그동안 맥북프로 레티나 계열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들고 다니기엔 좀 무겁다는 인식도 불식시킬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제품을 직접 본 것은 아니기에 무거운 작업이 실행될 경우, 발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해집니다.
애플의 맥북프로 레티나를 쓰면서도 언제나 컴퓨터는 업무의 보조수단으로만 인식하던 제게도 소장하고 싶은 충동이 들게 하는 제품입니다.
아래의 뉴맥북 12인치 디자인 리뷰영상을 보고 있으면 정말 한편의 예술품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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