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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레티나 15기본형 VS 삼성 노트북 9 Plus NT930X3G-K79 스펙비교

검이불루 2015. 2. 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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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려지기를 애플의 노트북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삼성의 노트북과 꼼꼼한 스펙비교를 통하여 그 진실을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애플의 컴퓨터는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디자인 좋은 제품이란 인식이 강합니다.


물론 애플의 노트북은 일반적인 제품과 비교하면 비싼축에 속합니다. 하지만 과연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동일하거나 혹은 비슷한 사양에서 가격이 비싸기만 한 것일까요? 정확한 스펙비교를 통해서 그 실체를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비교대상은 애플은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와 삼성의 노트북 9플러스 NT930X3G-K79 입니다. 애플의 제품은 레티나 급에서 기본사양 입니다. 삼성의 제품은 삼성의 노트북 제품군에서 가장 최고사양의 컴퓨터 입니다.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기본형

삼성 노트북 9 Plus NT930X3G-K79


두 노트북은 공식 사이트에서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기본형은 2,390,000만원, 삼성노트북의 경우 2,430,000만원(삼성 사이트 회원구입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제품 입니다.


그럼 두 제품의 사양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내용은 애플, 삼성의 순서입니다.


 내용

애플 

삼성 

 프로세서

i7 2.2 Ghz 쿼드코어 

i7 2.0 Ghz 쿼드코어 

 RAM

16 GB / 16000Mhz DDR3 SDRAM 

8 GB / 16000Mhz DDR3 SDRAM 

 SSD

256 GB 

256 GB 

 DISPLAY

15.4인치 2880 x 1800 

13.3인치 3200 x 1800  

 GRAPHICS

 Intel Iris Pro Graphics

Intel HD Graphics 4400 

 인터페이스

썬더볼트 2 / USB 3.0 2 / HDMI / SDXC 

Micro HDMI / USB 3.0 2 / 외장 마이크로이터넷 

 베터리

9시간 

12시간 


모든 부가적인 기능은 제외한 하드웨어 스펙만 비교할 경우, 삼성의 노트북이 우위를 점하는 분야는 해상도와 베터리 사용시간 두가지 입니다.


나머지 모든 분야는 애플의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기본형이 앞서고 있습니다.


일단, 동일금액대의 제품으로 가정할 때, 애플의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는 15인치 제품, 삼성의 노트북은 13인치 제품입니다. 즉 같은 레벨의 제품이 아니란 점 입니다.


더군다나 삼성의 이 제품과 비슷한 사양의 제품이 미국에서 할인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1,500불(16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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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애플컴퓨터는 비싸다란 소문이 나게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애플노트북의 제품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고 비교적 고사양의 제품만 판매하는데서 오는 선입견 같습니다.


컴퓨터 구매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요소는 중고가격 형성입니다.


업그레이드나 혹은 기타 이유에 의해서 맥북프로 레티나를 판매할 경우 애플 맥북프로 레티나 제품은 비교적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순 스펙비교를 떠나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나 편의사양등까지 더해지면 애플과 삼성의 격차는 더 벌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 맥북프로레티나 = 고가의 컴퓨터" 라는 오명은 무척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단언컨데 애플의 맥북프로 레티나는 그 사양대의 동일 시스템들과 비교했을때 절대 비싸지 않은 컴퓨터입니다. 더군다나 중고로 처분하고 더 높은사양으로 업그레이드까지 감안한다면 실보다 득이 더 많은 컴퓨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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