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사정은 생략하더라도 일본의 문화는 참 뭐라 말하기 어려운 이질감을 느끼게 된다. 그들의 역사의 질곡에서 그 원인을 찾아보게 된다. 일본을 보며 느낀 점은 흡사 개미와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여왕벌의 페로몬에 취하여 그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개미집단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위 기사는 일본의 후지TV가 한국 여고생의 인터뷰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방송하였다는 내용이다. 이 엄중한 시기에 혐한을 부추기는 듯한 프레임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789654 참, 교묘하다 못해 치졸하기까지 하다. 개인적인 사색과 내제한 울분을 갈무리함에 능숙한 일본인들은 방향성이 잡히면 소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