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방송영역에서는 편집은 하드웨어(1:1 편집기라 불리우는 비디오 데크)를 활용한 전문가의 영역 이었다. 그러나 정보기술의 발전은 전현 상관이 없을것만 같았던 이 분야도 디지털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초창기 다양한 군웅할거의 시대를 거치면서 이 분야에 있어서도 영원한 라이벌을 형성하게 되었으니, 바로 애플을 등에 업은 파이널컷 과 전통의 유저들의 입소문을 무기로, 하이앤드 시장에서 강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아비드 두 라이벌을 가지고 있다. 두 소프트웨어 진영은 각자 파이널 컷(파이널컷 X 포함)과 아비드 미디어 컴포져 라는 대표주자를 내세우고 치열한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아도비의 프리미어와 기타 소니의 베가스,에디우스 등등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하애앤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