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팔을 사용한 지 어느덧 5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이제 좀 어느 정도 의도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홈페이지에 무슨무슨무슨 무슨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하면 드루팔로 이런 식으로 만들면 되겠구나 하는 구상이 떠오르는 정도입니다. 패키지화하여 배포하는 거대한 CMS 도구인 동시에 완벽한 통제가 무엇보다도 마음에 듭니다. 내가 원한다면, 가장 심플한단순한 메모장과 같은 형태로도, 혹은 페이스북처럼 소셜을 강화한 커뮤니티로도, 혹은 다음이나 네이버와 같은 포털로도 CNN이나 타임스처럼 언론사 사이트로도 어떤 형태로든 변신이가능 합니다. 이러한 완벽한 통제에서 오는 즐거움은 꽤 큽니다. 거기에 더해서 거대한 커뮤니티에서 매일매일 쏟아내는 많은 플러그인(모듈)과 기타 핵심기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