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정도 사용하던 아이폰 4S를 지난주에 아이폰 6plus 로 바꿨습니다. 일단, 커진 화면에서 시원한 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적인 요소만 보자면 아이폰만의 차별성이 사라져버린 느낌입니다.일단, 느껴지는 느낌은 무척이나 크다는 점입니다. 아이폰 5를 거치지 않고, 아이폰 6 플러스로 바로 갈아타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4S에 비해서 가로, 세로는 약 1.5배 커지고 두께는 약 30% 이상 줄어든 형상입니다. 체감상의 무게는 이전 아이폰 4S에 비해서 커진 것에 비하면 오히려 좀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외형상의 모습은 일단, 아이폰의 특징이 많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아마도 대형화면 = 삼성을 비롯한 많은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선입견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용법이나 iOS 자체의 변화는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