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의 국내 고객 천시행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흔히 말하는 '호갱님'이다. 작년 11월경 업무 때문에 노트북이 한 대 필요해서 알아보던 중 삼성 노트북을 고려했으나 이내 포기하고 말았다.작년 11월 업무에 활용할 요량으로 노트북을 한 대 알아보았다. 굳이 맥북프로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국내 대기업의 제품들을 검토해봤다. 삼성의 제품과 LG의 제품에 대한 리뷰를 꼼꼼히 점검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심 마음에 두고 있던 삼성의 제품이 국내 가격은 250만 원 이지만, 미국에서 할인가가 적용된 비슷한 사양이 1,500달러에 판매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1-20만 원 정도라면 이해할 만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건 거의 사기수준 아니던가. 아무리 여러 가지 이유를 갖다 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