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아버지께서 대뜸 덕자(커다란 병어)를 사서 회로 썰어냈습니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노력 덕분에 이번 귀향길에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의견이 분분하지만 덕자는 커다란 병어를 일컽는 말입니다. 덕자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lds2.tistory.com/423 군산 해망동에는 매일 새벽 어시장이 열립니다. 낚시 좋아하시는 아버님은 매일 일과처럼 어시장에 가시지요. 물 좋은 생선도 구매하고 사람구경도 하고 그렇게 하십니다. 이번 연휴에도 아버님은 어시장에 가셔서 아구를 사다 맛있게 아구찜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먹을만한 아구를 두 마리에 15,000원에 구매하셨다고 합니다. 아버님은 연휴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