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유승준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그 친구를 그다지 좋아했던 경험도 없을뿐더러 그 친구의 시시콜콜한 사연도 잘 모르는 입장입니다. 유승준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 자체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유승준의 한국 내 활동(결국, 그 근본적인 핵심요소는 유승준의 한국활동에 그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 판단합니다.)에는 단호한 반대입장입니다. 다른 이유를 다 떠나서,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병역의무에 대한 사회적 가치판단의 시금석이 유승준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사유를 들어서 이러한 가치판단의 기준을 훼손하는 순간 그 부작용은 불을 보듯 너무나 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이를 키우는 아이 아빠의 입장에서 유승준의 아이들이 짊어지고 가야 할 멍에는 너무나 가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승준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