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맛집리뷰를 구경하다 보면 가장 아래쪽에서 위 그림과 같은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블로그를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에 그다지 거부감은 없다. 다만, 정형화된 칭찬 일색의 이러한 리뷰들은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다. 정확한 정보라 볼 수 없다. 공짜로 음식을 먹는 조건으로 글을 블로그에 올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좋은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다. 모두가 그저 칭찬일색의 글이기 때문에 변별력이 떨어진다. 내가 마케터라면 오히려 이런 칭찬일색의 감성없는 글보다는 애정어린 비평과 조언이 담긴 리뷰를 적극 활용할 것 같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식당들이여 애정어린 비평과 조언을 받아들이는 마케팅을 할 생각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