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프로그램은 그저 도구일 뿐인데 그 내용을 잊은 체로 그 도구 자체가 화두가 돼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계능력 향상은 뒤로한 체 카티아가 더 좋은 설계프로그램이다. 무슨 소리냐 유지가 더 좋은 설계프로그램이다 하고 싸우는 꼴입니다.특히 이러한 논쟁이 치열한 분야가 IT 분야입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최고다, 무슨 소리냐 삼성의 갤럭시가 최고다. 역시 설계프로그램은 카티아가 최고야. 뭔 헛소리~ 유지가 최고지. 등등 다양한 말들이 오갑니다. 특히나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하여 좀 지식이 있다 싶으면 그 논쟁은 더욱더 한 치의 양보 없는 상황으로 치닫곤 합니다. 특히나 IT분야는 특정분야를 위한 도구에 불과한 어플리케이션을 배우는 과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노력과 비용을 지급해야 하므로 그러한 애착은 더 심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