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은 언제나 인류를 좋은방향으로 이끌어 왔다. 저 멀리는 프랑스의 시민혁명에서부터, 동학농민운동, 가깝게는 5.18 민주화 운동까지, 언제나 개인의 독단보다는 집단의 이성이 모일경우, 그 방향은 항상 올바르다. 도도한 강줄기의 흐름을 사소한 지류하나가 막을 수 없는 이치이다. 성경속의 신화인 바벨탑의 전설은 현재 구글에 의하여 진행되어가고 있다. 과연 이번에도 파멸일까 아니면 새로운 유토피아일까? 위 이미지는 국내의 사이트가 아니다. 국내에서는 야후가 문을 닫은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이건 크롬의 번역기능을 이용하여 일본야후에 접속한 모습이다. 흡사 국내사이트를 서핑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구글의 야심차고 원대한 프로젝트인 번역기에 집단지성의 힘이 더해지면서 번역기는 점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