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를 막론하고 모든 OS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윈도는 프로그램 관리자 오에스텐은 활성상태관리자(Activity Monitor)입니다. 사실 위 두녀석은 상당히 많은 기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관리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활성상태모니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제종료할 수 있으며, 컴퓨터의 현재 상태를 다양한 형태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활성상태모니터에는 기본적으로 지금 현재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목록과 함께 그 프로그램이 얼마만큼의 CPU를 점유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백그라운드 서비스의 상태를 보면서 불필요한 서비스를 강제종료를 통하여 꺼줄 수 있습니다.
이 활성상태모니터는 크게 5가지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뭐 이름 그대로입니다. CPU 사용량, 메모리 사용량, 에너지 사용량, 디스크 사용량, 네트워크 사용량입니다.
개인적으로 렌더링 작업이나 많은 램 용량을 소모하는 작업을 할 경우, 불필요한 메모리를 소모하는 프로세스를 강제종료 시키고 작업을 하곤 합니다. 프로세스를 강제종료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은 종료할 프로세스를 선택한 후,
보기 - 프로세스 종료를 선택하거나, 아이콘의 X 를 누르면 됩니다.
프로세스 종료가 실행되면 아래 그림과 같은 경고창이 나타납니다. 이때 종료버튼이나 강제종료 버튼을 누르면 그 프로세스가 강제종료 됩니다.
그밖에 CPU의 활성 상태 창을 보거나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스템이 무거워지거나 열이 많이 나는 등의 이상 징후를 보이면 가장 먼저 활성상태모니터를 열어서 확인하곤 합니다.
세부적인 가늠까지는 힘들겠지만, 내 시스템이 어떤 프로그램에서 어느 정도의 부하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판단은 가능합니다.
'IT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에스텐(os X) 루트(root)계정 패스워드 지정하기 (0) | 2015.10.16 |
---|---|
모호지만 명확한 애드센스의 성인콘텐츠 규정 (0) | 2015.10.10 |
3D 프린터 최신 방식과 소재전쟁 (0) | 2015.09.30 |
의뢰가 들어와 만들었던 신발 모델링 (0) | 2015.09.23 |
종로에서 빰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 데일리모션 (0) | 2015.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