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또다시 병가내다...

스티브 잡스의 병가소식으로 미국의 증시가 발칵 뒤집혔다고 합니다.
널리 알려져 있듯이 스티브 잡스는 췌장암과 간이식을 받기위해 전에도 2번정도의 병가를 냈던 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병가는 복귀시점을 지정한 한시적인 병가 였습니다.
없는동안은 팀쿡의 지휘하에 별 탈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복귀시점에 대한 코멘트가 없었다고 합니다.

잡스는 애플에 있어서 가장 커다란 축복이자 아킬레스건 입니다.

잡스가 없는 애플은 상상하기 싫지만, 아마 서서히 잡스가 없는 애플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점점 다가오는 듯 싶습니다.

포스트 잡스 시대를 이끌 인물이 누가될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팀쿡이 될지, 아니면 제가 좋하하는 애플의 디자인 총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조너선 아비브가 될지..아님 제 3의 인물일지...

다 떠나서..잡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